FDA는 8월 12일 오마스 프라이드(Oma’s Pride)의 ‘우프 컴플리트 캐나인 치킨 레시피(6파운드 백) 제품 한 로트'(One Lot of Woof Complete Canine Chicken Recipe (6 Lb Bag))를 살모넬라균 감염 위험 가능성으로 인해 리콜한다고 발표했다.
리콜 대상인 Woof Complete Canine Chicken Recipe 제품은 애리조나, 캘리포니아, 인디애나, 켄터키, 루이지애나, 메릴랜드, 뉴저지, 네바다, 뉴욕, 펜실베이니아, 버지니아 주의 소매 및 도매점과 온라인 직판 주문을 통해 소비자에게 직접 유통되었으며, 냉동 상태로 배송되었다.
살모넬라균은 해당 제품을 섭취하는 동물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오염된 애완동물 제품을 만지는 사람, 특히 제품이나 제품에 노출된 표면에 접촉한 후 손을 제대로 씻지 않은 사람에게도 위험이 있다. 건강한 사람이 살모넬라균에 감염된 경우, 메스꺼움, 구토, 설사 또는 혈변, 복부 경련,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지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한다. 살모넬라균은 동맥 감염, 심내막염, 관절염, 근육통, 눈 자극, 요로 감염 등의 추가적인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살모넬라균에 감염된 반려 동물은 무기력증, 설사 또는 혈변, 발열, 구토 등의 증상을 보일 수 있다. 일부 반려 동물은 식욕 부진, 발열, 복통만 나타낼 수도 있다. 감염되었지만 건강한 반려 동물도 보균자가 되어 다른 동물이나 사람에게 감염시킬 수 있다.
FDA에 따르면, 오마스 프라이드는 4대째 이어져 온 가족 소유 기업으로 75년 이상의 식품 제조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FDA는 이 회사의 모든 사업장은 FDA 및 USDA의 관련 규정을 준수하며, HACCP 기반 관리, 위생 절차, 추적성 및 로트 관리 시스템, 지속적인 품질 및 식품 안전 모니터링을 포함한 포괄적인 식품 안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Oma’s Pride의 홈페이지: https://omaspride.com/
*Oma’s Pride의 CEO 아담(Adam)의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p/DWHwYf3EY6v/

한편, 이 회사의 CEO 아담(Adam)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사료를 직접 먹어 보였다. 아담은 자신을 “오마스 프라이드의 4대째 오너이자 운영자”(fourth generation owner and operator of Oma’s Pride)라고 소개하면서 다른 패스트푸드 회사의 CEO들이 자사 제품을 직접 시식하는 게 꽤 유행인 것처럼 자신도 자신의 제품인 터키 우프 레서피(turkey woof recipe)를 시식하겠다고 말했다. 아담은 “이것은 익히지 않은 날 것 그대로의 음식“(This is raw food, never cooked)이라며 “모두 사람이 먹을 수 있는 등급의 고기, 채소, 내장으로 만들어졌다”(this is all human grade meats, vegetables, organs)고 설명했다. 그리곤 “뼈가 좀 있긴 하지만, 얼마나 아프겠어요?”(There is some bone in here, but how much is it really going to hurt me?)라고 말하기도 했다.
아담은 “간단한 향 테스트를 해 볼 게요. 정말 생 칠면조 냄새가 나네요.”(So I will do a quick sensory test. I mean, that literally smells like raw turkey.)라고 말한 뒤, 숟가락으로 한 입을 퍼먹으면서 ,”저도 맛있게 먹었고, 여러분의 반려 동물에게도 분명 맛있을 거예요.”(Good enough for me. Certainly good enough for your pets)라고 끝을 맺었다.
이 회사의 홈페이지에는 “왜 생으로 먹어야 할까요?“(WHY RAW?)라는 질문에 “신선한 생식은 반려 동물에게 생물학적으로 가장 적합하고 영양이 풍부한 식단으로, 최적의 건강과 장수를 촉진한다. 고기, 뼈, 내장이 풍부한 생식은 육식 동물이었던 개와 고양이의 조상 식단을 반영하여 자연 그대로의 영양을 제공한다.”고 설명하고 있다.